성악 전공자에서 속기사로 이직을 결심하게 된 '진짜 이유'
- 4월 9일
- 2분 분량


성악 전공자가 선택한 새로운 길, ‘속기사’ 이야기
“전공을 살리지 않아도 괜찮을까?”
“완전히 다른 직업으로 전향해도 될까?”
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, 오늘 인터뷰가 하나의 방향이 될 수 있습니다.
성악 전공에서 속기사로 전향한 임정빈 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.
Q1. 성악 전공에서 속기사로 전향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?
A.
가장 큰 이유는 긴 통근 시간이었습니다.
회사 생활을 하면서 이동에 많은 시간을 쓰다 보니, 자연스럽게 다른 직업을 고민하게 됐습니다.
그 과정에서 속기사를 알게 되었고, 단순한 타자 업무가 아니라
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.
또한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이유였습니다.
Q2. 속기사를 처음 알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?
A.
작년 회사 워크샵에서 청각 장애인을 위한 속기사를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.
행사 내용을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.
그때 “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?”라는 생각이 들었고,
평소 타자 실력에 대한 자신감도 있어서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.
Q3. 이직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요?
A.
속기사라는 직업의 확장성이 가장 컸습니다.
자격증을 취득하면
여러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고,
하나의 직무에만 묶이지 않는다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.
또한 단순히 안정성뿐만 아니라
“재미있을 것 같다”는 기대감도 결정을 하는 데 큰 영향을 줬습니다.

Q4. 주변 반응은 어땠나요?
A.
주변에서는 속기사라는 직업을
단순히 “타자 빠르게 치는 일”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.
또 “그걸 네가 할 수 있겠어?”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.
하지만 이런 반응들이 오히려 더 도전 의지를 만들었습니다.
Q5. 속기사라는 직업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?
A.
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
평소에도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,
교육 속기사로 활동하면서 청각 장애인 대학생들의 수업을 돕는 경험은
큰 보람으로 다가왔습니다.
또한 경찰청 해바라기 센터에서 회복 수사 과정을 기록하는 등
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.
Q6.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?
A.
특정 분야에 제한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입니다.
교육 속기뿐만 아니라
VOD 콘텐츠나 라이브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.
속기사라는 직업을 하나의 틀로 한정짓지 않고, 계속 확장해 나가고 싶습니다.

Q7. 속기사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?
A.
일단 한 번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자격증만 있다면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.
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.
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면서 느끼는 설렘은
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향의 꿈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.
마무리
성악 전공에서 속기사로의 전향.
완전히 다른 길처럼 보이지만, 그 안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.
다양한 가능성과 의미 있는 일을 찾고 있다면
속기사라는 선택지도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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